21년 11월 19일 새로운 나만의 공간을 얻었다.
부지런히 집안을 입 맛에 맞게 꾸미기 위해 쿠팡, 오늘의 집 등 다양한 마켓에서 장바구니를
그득그득하게 채워놓은지 3주,
소비의 시작을 알리는 첫 신호탄이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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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나뷔(TARNABY) 단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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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옆에 쪼매난 사이즈의 조명을 놓고 싶었던 나는 다양한 조명들을 검색해보았다.
모던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하면서도 1인가구 감성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저 스탠드가 무슨 모던하고 깔끔한 스타일이야.' 라는 생각이 든다고 해도 그러려니 하고 봐주면 감사하겠다.
이케아 제품으로 '오늘의 집'에서 본체(29,700원) + 전구(옵션추가, 11,900)에 구매했다.
전구는 별도 옵션 추가 해야하니, 본체만 사놓고 전구가 없네마네 하는 일은 없길 바란다.
아, 참고로 전구는 사이즈만 맞다면 입맛에 따라 별도 다른 제품을 장착할 수 있다.
단, 전구 사이즈는 꼭 확인하길 바란다. (하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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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수령 후, 박스를 제거한 스탠드의 패키징이다.
추가로 구매한 전구는 뽁뽁이에 튼튼하게 말려서 잘 배송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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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박스도 튼튼하고 내부도 구성품들이 배송중 흔들려서 손상되지 않게 포장되어있다.
본 스탠드는 'E14' 규격의 전구와 호환되며 옵션 추가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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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으로 추가한 전구이다.
일반적으로 소형 스탠드/무드등에 들어가는 전구는 우측하단에 기재되어있듯 'E14' 규격과 호환되고.
(장 스탠드 등의 경우, 대부분 'E26' 규격과 호환된다. 단,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확인 필수!)
만약 옵션으로 전구를 구매하지 않고 다른 전구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규격을 꼭 확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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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하는 부분은 설명서로 충분히 이해가 가능하며, 크게 어려운 부분이 없다.
전구를 먼저 돌려서 장착해주고, 스탠드 글래스의 넓은 부분을 하단으로 꾹 눌러서 결합해주면 된다.
(너무 세게 누르다가 제품 또는 본인의 손을 손상시키는 일은 없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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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옆 협탁에 셋팅을 마치고 밝기를 조절해 본 사진이다.
최저 밝기는 너무 무드없어 보이고 최대밝기는 거의 벼락 맞은 순간을 찍은 것 같긴하지만 나는 만족하고 있다.
(똥손인지 카메라탓인지는 알 수 없으나. 내 생각엔 손 문제인 것 같다.)
밝기의 경우 스탠드 본체에 달려있는 다이얼을 돌려서 조절이 가능하다.
정확하게 원하는 밝기를 맞추긴 힘들지만, 단계별로 밝기가 정해져 있는 스탠드에 비해선 확실히 장점인 것 같다.
도움되셨길 ㅃ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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