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누나한테 선물로 준
상품을 한번 리뷰하보고자 합니다.
내돈내산이긴 하나,
내가 사용하지는 않는?🥲
뭐 그런 제품입니다.ㅋㅋ
뭔가 특별한 이유나 이벤트가 있어서
사준건 아니고,
그냥 갑자기 사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누나한테 선물로 줬습니다.
왜 그랬는지 몰?루,,,,
그래도 들어간 돈이 있어서
후기정도 하나 요청을했는데,
저도 생각보다 현업이 바빠지면서
선물해주기로 한 날짜보다 더 늦게
선물을 전달했고,
누나도 받고나서 실사용을
리뷰를 작성하기까지
꽤나 많은 시간이 딜레이,,,
긴말 않고,
전문가(?)인 누나가
저에게 전달해준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혹, 관련한 업종에서 근무하시거나
취미를 가지신 분들 중,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작업을 하다 보니, 마우스만 사용하는 것에 한계가 느껴져
많은 고민 끝에 구입하게 된 인튜어스 타블렛입니다.
지금은 구입하고 약 한 달 정도가 지났는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어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이전까지는 타블렛을 한 번도 써보지는 않았던 사람이었지만,
타블렛을 말할 때 와콤 브랜드를 꼭 들어봤기 때문에 익숙했는데요.
작업 자체에 타블렛 비중이 높지는 않지만,
편리성을 고려해 선택하게 된
와콤 인튜어스 CTL-6100WL 블루투스 타블렛 중형!
우선, 박스에 나와있는 것처럼 편의성 및 유용한 소프트웨어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세 가지의 소프트웨어는 그림, 사진 등 작업에 따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화&웹툰 :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 프로 (CLIP STUDIO PAINT PRO)
일러스트 : Corel Painter Essentials7
사진 편집 : Corel AfterShot Pr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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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한,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타블렛이기 때문에
충전을 하고 나서는 거추장스럽게 선을 연결하지 않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어폰, 헤드셋 등 컴퓨터 주변 기기를 모두 블루투스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빼놓을 수 없는 조건 중에 하나였기 때문에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 다만, 연결을 할 수 있는 무선 어댑터(동글이)를 따로 주지 않기 때문에
구매 혹은 배송 받으신 후에 바로 사용하시려면 미리 구입해 두셔야 합니다.
와콤 인튜어스 CTL-6100WL 블루투스 타블렛 중형은
총 세 가지의 색상으로 블랙, 민트, 핑크가 있어 골라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색상이 들어간 것을 좋아하지 않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블랙을 선택했고,
박스를 열기 전부터 크기나 전자 기기라는 것을 생각하면 가벼워서 정말 좋았습니다.
위에 잘 놓여져 있는 타블렛을 들어올리면
아래에 충전을 할 수 있는 케이블, 설명서, 그리고 제일 중요한 펜이 있습니다.
충전 케이블은 풀어서 쭉 늘리자 좀 짧은 느낌이 있었지만,
막상 실제로 작업을 하면서 본체쪽에 꽂아 충전을 시키면서 하자
걱정했던 것에 비해서 꽤나 충분한 길이였다고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작업 환경에 따라 책상을 넓게 쓰시거나 배치가 좀 멀다면
애매하게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따로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을 사용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처음부터 지금까지 애플펜슬이 좀 무겁다고 느끼는 편이어서 그런지
타블렛 펜이 가벼워서 많이 놀랐고 지금도 애플펜슬 후에 잡으면 놀라기도 합니다.
때문에 장시간 작업을 해도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지만 가벼운 만큼 조금 펜 본체가 조금 약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 그리고 엄청난 장점 📍
타블렛 펜은 충전이 필요 없습니다! (진짜 혁명인 부분)
+ 펜을 돌리면 안쪽에 펜촉 여유분이 3개 들어있습니다.
언박싱을 하면서 찍었던 사진이어서 설레는 마음에 펜도 올려놓고 찍은 전체 사진입니다.
무광의 깔끔한 디자인이어서 부담스럽지 않아 볼 때마다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펜을 사용할 때 그립감에 만족하기도 하고 사각사각한 느낌이 좋아서
사진과 같이 보호 필름을 붙이지 않은 채로 사용하고 있는데 불편한 점이 없습니다만,
혹여나 조심스럽게 사용하실 분들이라면 보호 필름 붙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두 번째 사진과 같이 펜을 끼워둘 수 있는 곳도 따로 있어서 작업이 끝나고
보관할 때도 꽂아놓으니 한 번에 넣고 꺼내게 돼서 잊어버릴 걱정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
물론 처음 타블렛을 사용하는 것이어서 마우스와 달리 펜을 움직이는 것이
잘 가늠이 되지 않아서 감을 익히기 위해 선도 그어보고 글씨도 써보며 헤매기도 했지만,
약 1주 정도 사용하니 마우스로 할 수 없는 작업도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처럼 사용하는 범위가 크지 않은 입문자가 사용하기에
무난하지만 정말 괜찮은 제품이 아닌가 싶어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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